과기대 매표소 관련 질문입니당

과기대 매표소를 주로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악화 된 이후로 매표소에 직원이 안계시고 키오스크 기계만 있더군요

저는 문제없이 잘 사용했는데 어르신분들께서 기계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듯 싶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피해는 저같은 사람한테 돌아오게 되요

한번은 앞줄에서 기계조작이 서툴러 시간을 오래 끄는 바람에 차를 놓친적이 있구요..

오늘은 표를 뽑고있자니 뒤에서 카드를 내밀면서 행선지를 말씀하시는 분도 계셨어요.. 

정말 오늘은 급여라도 받고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제가 시외버스터미널 직원도 아닌데 표를 뽑으니까 말입니다..

매표소 직원분만 계셨어도 이러진 않았을텐데...

코로나 안정화로 일부 노선을 정상운행한다는 공지글을 봤습니다...

매표소도 어떻게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