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표소 불친절

방금 4시 9분에 창원표랑 부산사상표를 끊었습니다 . 근데 4시 9분차는이미 출발했고 저는 우등을 탈려고 표를 끊었는데 일반을 주셨길래 다시 매표소로 돌아가서 이걸로 우등을 탈수있나요? 시간표가 우등 시간표인데라고 말씀 드리니까 대충 아아 안돼요 하시더니 표를 가져가셨습니다. 잘못 주신 표를 취소하고 새로 표를 끊는데 취소문자가 안온다고 말씀 하시길래 취소문자와 돈이 들어오는거는 다른거라고 생각하고 새로 표를 끊었는데 돈이 안들어오길래 돈이 안들어오는거냐 다시 문의하자 짜증을 내시면서 취소문자 안간다고 했잖아요 하시길래 원래 다른곳들은 다 바로 취소되고 돈이 들어오던데 하니까 갑자기 창원표를 달라고 하시길래 제가 이건 왜요 ? 하니까 저것도 취소해보고 되는지 보게요 하시길래 제가 그럼 저거 취소했는데도 안돼면 제가 또 돈을 이중으로 내야 대는거 아니냐 하니까 아니 그러니까 제가 취소문자 안간다고 했잖아요 하면서 성질을 내시는겁니다 . 제가 취소문자가 오는거랑 돈이 들어오는거랑은 다르지않냐 하니까 돈은 3-4일 뒤에 들어갈꺼다 라고 말씀 하시길래 제가 그럼 그렇게 설명해주셨어야죠 그럼 어쨋든 3-4일 뒤에 돈 들어오는거냐 하니까 카드가 취소되는거지 돈이 들어가는게 아니다 라고 또 이상하게 말씀 하시길래 서로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 어떻게보면 9분에 제가 표를 끊었는데 이미 차가 떠났는데 그 차표를 주신거 부터가 잘못이신데 왜 저한테 성질을 내시고 언성을 높히시는지 저는 이해가 돼질않네요 . 돈이 어쨌든 나중에 들어온다니 상관은 없다만 돈 들어올테니 믿고 그냥 좀 가시라고요 하면서 굉장히 불친절하게 대응하시던데 저도 서비스직을 하는 입장에서 여기는 원래 고객에게 대우를 성질 팍팍 내가면서 짜증나면 짜증내라고 본인이 잘못했지만 잘못 인정 하지말고 성질내라고 교육 시키나요 ? 덕분에 두번 다시는 진주는 오고싶지도 않을거같네요 자차를 타고 오던지 해야지 교육을 다시 시키던가 하세요 . 기분좋게 왔다가 기분 다 잡치고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