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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30 마산 남부에서 진주로 오는 버스를 탄 학생입니다.

되게 오랜만에 버스를 타게 되었는데 버스 기사님이 바뀌셨더라고요

첫 인상이 되게 좋아보이시고 말씀 하시는 것도 딱히 불친철하다가 아닌 되게 좋으신 분 같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제가 오랜만에 타서 그런진 몰라도 원래 개양은 안내를 해 주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기사님은 안 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오랜만에 탄 사람으로서 되게 헷갈렸습니다.. 또 내리고 나서 짐칸에서 짐을 뺄려고 했는데 짐칸 문을 올리고 있었는데 그냥 출발하셔서 놀랐습니다.. 많이 당황스럽기도 했고요. 올리는 도중에 그냥 가셔서 손가락이 좀 꺾였습니다. 그렇게 크게 다친게 아니지만 그래도 조심해주셨으면 합니다. 혹시를 위해서요. 원래 말하고 짐을 내렸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 전 기사님들은 아무말 안하고 내려도 짐 다 내리는거 확인하고 가셔서 그 점을 몰랐습니다. 그래도 혹시를 위해 다음부터는 손님들 내리는거 확인하시고 꼭 백미러 확인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진주 시외버스 터미널 가서 짐 찾으러 갔는데 사과하셔서 괜찮긴 했지만, 그래도 기본 예의상 버스에서 내리셔서 사과를 하시고 대화를 하셨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부터는 조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