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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토 19:45 진주->산청가는 버스에 사람이 다 찼는데 할머니 분을 맨 뒷 좌석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앉히셨어요. 

저는 그 바로 뒤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앉아야한다고 다리좀 치워달라하셔서 그 손님때문에 다리도 편안하게 뻗지 못하고 산청으로 왔습니다. 손님 한명 더 타면 돈이 되는건 알겠는데 우선적으로 탄 승객의 편의와 안전이 우선 아닌가요? 그리고 시외버스도 몇인승인지 정해져있지 않나요? 만약 사고라도 나면 계단에 앉으신 분 최소 중상일텐데 너무 단편적인 사고를 하신 것은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