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님 통화 너무 시끄럽습니다.

4월 21일 일요일 15:10 진주에서 부산동래로 가는 버스기사님

베트남에서 여자를 어쩌고 저쩌고 하셨는데 본인은 이어폰으로 통화하셔서 몰랐겠지만 손님 중에 한분이 조용히 하라고 하셨었습니다. 기사님이 하신 음담패설들 굳이 적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뒤에 있는 승객들은 다 들었고 불쾌할만한 대화를 하시더라구요. 

사적인 통화는 사적인 공간에서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승객이 조용히 해달라하면 전화는 끊어주시길 바랍니다.

거의 30분간 하신 통화내용은 듣고싶지 않은 언행들이었고 굉장히 불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