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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1월 28일 16시13분 개양터미널발 창원행 우등 버스를 탑승했습니다.

마산터미널로 오길래 경유하는줄 알았더니 종점이라고 하더군요. 기사님께 저는 창원행 티켓을 샀는데 마산에서 운행을 종료하는지 여쭈어 보았으나 그런건 상관없고 원래 그런거라며 하차를 요구하셨습니다.

저는 개양 터미널에서 승차 안내를 도와주시는 듯한 직원분에게 이 차가 창원행 버스가 맞냐고 재차 여쭈어 보았고 제 티켓을 확인하시고 13분차를 타는사람은 이 버스를 탑승하면 된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한번더 확인 했어야 하나요?

 

혹시 제가 버스를 잘못 탄건가요? 그렇다면 기사님, 탑승 안내를 도와주시는 직원분은 이런 상황을 방지해야 하는 역할을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저의 과실이 있다면 무엇인지 분명히 알려주시고 귀사의 잘못이 인정된다면 부분환불이라도 좋으니 요청드립니다.

 

약속시간때문에 분명 창원터미널을 가려고 돈도 더 지불해가며 우등 버스를 탑승했는데 마산에서 하차요구를 받으니 어이도없고 충분한 설명없이 원래 그런거라며 하차 요구를 하시니 기분도 상당히 언짢았습니다. 제가 납득할만한 저의 과실이 있다면 반성하고 고치겠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저와 같은 사례가 또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