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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수로 칭찬합니다

문경미 2021.05.07 01:24 조회 수 : 268

경전여객 목요일 남해가는 아침 첫차 06시 40분 기사님..성함은 잘 모르겠습니다. 버스 기사님치고 이렇게 친절한 기사님은 처음봅니다..남해로 가시는 할머니들도 칭찬하십니다..손님이 타면 인사도 먼저하시고 짐칸에 넣을 짐이 있으면 기사님이 먼저 실어주십니다.과기대 앞에서 제가 눈 안대를 하여 버스 올 시간은 되었는데 글이 안 보여 정차한 버스들을 찾고 있는데 기사님이 절 알아보시고 안 타시냐고..이 버스 놓쳤으면 저는 근무지 시간 안에 못 들어 갔으면..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런 기사님이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갑자기 차가 생겨 이제 더 이상 버스를 타고 출근 할 일은 없게 됐습니다..그동안 덕분에 출근 길이 즐거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